[날씨] 서쪽 초여름 더위..서울 27도·광주 29도

강주은 2021. 5. 11. 18: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바람이 서늘했는데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서울은 한낮기온 25도를 넘어서면서 다시 평년을 웃돌았는데요.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서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서쪽 지역은 나날이 기온이 높아지는데, 동해안 일부 지역은 기온 오르는 속도가 훨씬 더디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낮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요.

양양은 19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쳐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공기 질도 깨끗할 텐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내일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보는 내일 새벽 동해상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요.

주 후반까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기간입니다.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만큼 남해안은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