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C밀란, 2021-22시즌 홈 유니폼 공개..'밀란 답게 움직여라'

하근수 기자 2021. 5.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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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소네리' AC밀란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AC밀란 공식 홈페이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오는 2021-22시즌 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검은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유명한 AC밀란의 이번 유니폼은 기존 시즌에 비해 얇은 검은색 실선이 바깥쪽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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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C밀란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소네리' AC밀란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AC밀란 공식 홈페이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오는 2021-22시즌 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AC밀란은 '밀란답게 움직여라(Move Like Milan)'라는 모토와 함께 SNS 등에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검은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유명한 AC밀란의 이번 유니폼은 기존 시즌에 비해 얇은 검은색 실선이 바깥쪽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와 메인 스폰서 모두 기존의 퓨마, 에미레이츠 항공사가 맡았다.

AC밀란은 "세리에A 역사상 처음으로 AC밀란 여자팀이 다음 주말에 있을 사수올로전에 이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다. 남자팀은 5월 16일 예정되어 있는 칼리알리전에 착용한다"라고 보도했다.

새 유니폼에 대해 주장 알레시오 로마뇰리는 "검붉은 줄무늬의 유니폼은 매일 나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준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이번 유니폼은 우리 팀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AC밀란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체제하에 돌풍을 일으켰다. '우승 청부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과 함께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세리에A 1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후반기에 접어들며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를 '지역 라이벌' 인터밀란에게 내줬다. AC밀란은 35라운드 현재 리그 3위(승점 72점)에 올라있다.

AC밀란은 지난 10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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