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7도 · 광주 29도..주말까지 더워요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급변하는 요즘입니다.

5월에 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내일(12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 보이겠고 주 후반에는 29도로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는데요.

하지만 그전까지는 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가벼운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의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립니다.

제주도는 곳곳에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내일 저녁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 지역은 순간적으로 돌풍이 부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로 오늘보다는 5~6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은 태백이 19도로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또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