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쏟아진 김영대 증명사진, "실제 고등학교 때 찍은 것"

최이정 2021. 5. 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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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언더커버' 김영대의 증명사진이 화제다.

김영대는 JTBC '언더커버'에 김태열 역으로 캐스팅돼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속 김영대의 형형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언더커버'의 김태열의 이미지와 잘 맞아 드라마에서 사용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언더커버' 속 김영대는 비장한 행보를 걸으며 함께 대의를 위해 싸우는 동지들에게 영감을 주는 김태열을 소화하며 한층 성장해 시청자들을 흡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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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JTBC '언더커버' 김영대의 증명사진이 화제다.

김영대는 JTBC '언더커버'에 김태열 역으로 캐스팅돼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대협 의장인 김태열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며 극의 긴장감이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안기부 시절 이석규는 전대협 의장인 김태열을 잡기 위해 한정현으로 신분을 바꿔 시위대에 잠입하려 했다. 그러다 김태열을 따르는 최연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복잡한 상황으로 꼬여버렸다. 한정현의 타깃이자 최연수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태열 죽음을 둘러싼 진상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김태열의 영정 사진은 실제 김영대가 고등학교 시절에 찍은 것으로 촬영을 위해 제공했다. 사진 속 김영대의 형형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언더커버'의 김태열의 이미지와 잘 맞아 드라마에서 사용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은 "소품용으로 촬영한 줄 알았다. 드라마랑 너무 잘 어울린다", "어릴때부터 잘 생겼네", "미남은 헤어스타일을 타지 않는구나" 등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언더커버' 속 김영대는 비장한 행보를 걸으며 함께 대의를 위해 싸우는 동지들에게 영감을 주는 김태열을 소화하며 한층 성장해 시청자들을 흡족하게 했다. 

실제로 그 장면을 연기할때 김영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는 후문. 그 시대 인물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가발을 쓴 모습은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3'을 촬영 중이며 차기작 출연에 대한 논의 중이다. '언더커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언더커버' 방송 캡처,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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