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데이브 바티스타, '나이브스 아웃2' 전격 합류

2021. 5. 11. 1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드랙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가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10일(현지 시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데이브 바티스타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속편 '나이브스 아웃2'에 전격 합류한다. '나이브스 아웃'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베스트셀러 작가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 탐정 브누아 블랑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나이브스 아웃2'에는 전작 '나이브스 아웃'에서 탐정 브누아 블랑을 맡아 흥행으로 이끈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데이브 바티스타가 새롭게 합류하며 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전에 출연했던 크리스 에반스 등 다른 배우들의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넷플릭스는 지난 3월 '나이브스 아웃2'와 '나이브스 아웃3'에 4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속편 공개를 암시한 바 있다.

한편 데이브 바티스타는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새벽의 저주' 이후 약 17년 만에 선보이는 좀비 영화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험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대세 배우답게 개봉 예정인 '듄' 리메이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토르: 사랑과 천둥' 등에서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사진 = 데이브 바티스타 인스타그램, '나이브스 아웃' 공식 포스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