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위대한 질주..총 맞은 네 살배기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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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스퀘어 총격 현장에서 총에 맞은 네 살배기 아이를 안고 전력 질주한 경찰이 화제입니다.
뉴욕 경찰인 보겔 경관이 장난감을 고르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 네 살 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이날 사건으로 네 살 아이를 포함해 세 명이 다쳤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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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스퀘어 총격 현장에서 총에 맞은 네 살배기 아이를 안고 전력 질주한 경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여경의 위대한 질주'입니다.
지난 8일 오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총격에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는데, 누군가 아이 한 명을 품에 안고 빠르게 달립니다.
뉴욕 경찰인 보겔 경관이 장난감을 고르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 네 살 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현장에 진입하지 못한 구급차에 한시라도 빨리 태우기 위함이었습니다.
6개월 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한 보겔 경관은 "아이가 지혈대를 댈 때를 빼고는 한 번도 울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본 아이 중 가장 강한 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사건으로 네 살 아이를 포함해 세 명이 다쳤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엄마 마음은 다 똑같나 봐요. 올림픽 금메달감입니다^^", "아이도 울지 않았다니 대단하네요. 치료 말끔히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Jose Villanu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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