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사생팬 고충 토로 "하루에 전화 100통, 하지 마세요"

이다겸 2021. 5.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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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이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세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훈은 팬들에게 군대 간 백현과 찬열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그러자 세훈은 사생팬들을 향해 "부탁할게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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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세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훈은 팬들에게 군대 간 백현과 찬열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그렇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세훈의 휴대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자 세훈은 사생팬들을 향해 “부탁할게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전화가 100통은 온다. 그런데도 일부러 번호를 안 바꾼다. 바꿔도 전화가 오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7일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발매한다.

trdk0114@mk.co.kr

세훈.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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