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주연 '아들의 이름으로' 예매율 1위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5. 11. 17:27
[스포츠경향]
배우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2일 개봉하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안성기를 필두로 윤유선,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1980년 5월 광주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여전히 죄책감과 아무런 반성 없이 살아가고 있는 책임자들에게 반성을 촉구하고 있는 ‘아들의 이름으로’는 당시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을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15일 진행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이정국 감독과 안성기, 윤유선, 이세은 배우가 함께 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영화관을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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