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분기 영업이익 42억원..분기 기준 사상최대치 기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11. 17:16
[스포츠경향]
지니뮤직이 올해 1분기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101%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측 관계자는 “음원 유통 매출 호조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고 마케팅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올해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 극대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핵심 사업인 음악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 노력을 지속하고, 라이브 팬미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3대 주주사인 KT, CJ ENM, LGU+와 시너지를 기반으로 제휴 모델을 확대하고 오디오 관련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유료가입자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올해 언택트 환경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흑자기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유료 가입자의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규모 확대와 주요 주주사와의 협력관계를 통한 시너지 아이템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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