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 여심 스틸러..한달고백 화제 [TV체크](종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5. 11.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도현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3회가 방송됐다.

이도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로맨스도 가능한 20대 대표 청춘 배우로 눈도장을 찍게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도현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자꾸 자신을 밀어내는 명희(고민시 분)를 향한 희태(이도현 분)의 직진 로맨스가 펼쳐졌다.

희태는 수련(금새록 분)의 집에서 만난 명희에게 약속 시간과 장소가 적힌 쪽지를 건네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우연히 만난 명희의 하숙집 딸인 진아(박세현 분)의 과외 선생님을 자처하며 명희의 곁에 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시했다.

첫 과외 날 밤, 통금 시간으로 인해 명희의 하숙집에서 잠든 희태는 새벽 밤 마당에서 만난 명희에게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테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5월 밤을 적시는 기타 연주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명희 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라는 달달한 대사와 함께 한 달 후 유학을 떠나는 명희에게 "명희 씨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해 일명 '한달고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런 이도현의 로맨스 연기는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달달한 눈빛으로 완벽히 희태에 스며들어 첫방부터 쭉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로맨스도 가능한 20대 대표 청춘 배우로 눈도장을 찍게 됐다. 지상파 첫 주연작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있는 이도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오월의 청춘’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