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9개월에도 토덧.. ♥신랑이 머리 감겨주며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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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일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해주고 잠자기 전 새벽에 계란 삶고, 고구마랑 감자 쪄놓으며 다음 날 제가 먹을 끼니를 준비해주는 허니베어. 임신 9개월차인 지금도 매끼 토덧 앓이 중이라 아직까지 입덧약을 먹고 있거든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위해 온갖 노력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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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일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해주고 잠자기 전 새벽에 계란 삶고, 고구마랑 감자 쪄놓으며 다음 날 제가 먹을 끼니를 준비해주는 허니베어. 임신 9개월차인 지금도 매끼 토덧 앓이 중이라 아직까지 입덧약을 먹고 있거든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위해 온갖 노력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머리 감는 게 힘들어서 오늘 아침엔 출근 전에 신랑이 머리도 감겨줬어요. 머리 감겨주면서 이마에 입 맞춰주고 머리 헹궈주면서 눈에 쪽쪽♥ 키도 무척 큰 사람이 허리 굽히고 머리 계속 들고 감겨주느라 허리 아팠을 텐데도 오히려 내가 힘들었을까봐 더 챙겨주는 신랑 진짜 최고”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허니베어가 손과 발이 되어주고 하나하나 챙겨주고 사랑 듬뿍 줘서 이 시기를 나름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자기야 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남편을 향해 무한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민아의 남편이 미리 준비해놓은 삶은 계란과 찐 고구마이다. 입덧으로 인해 밥을 먹지 못하는 조민아를 위해 먹을거리를 준비한 남편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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