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韓영화 예매율 1위, 15일 무대인사 확정

양소영 2021. 5.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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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이름으로'가 개봉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주 주말인 15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5일 진행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이정국 감독과 배우 안성기, 윤유선, 이세은이 함께 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아들의 이름으로'를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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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들의 이름으로’가 개봉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등극했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주 주말인 15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아들의 이름으로’는 국민 배우 안성기를 필두로 윤유선,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1980년 5월 광주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여전히 죄책감과 아무런 반성 없이 살아가고 있는 책임자들에게 반성을 촉구하고 있는 것. 나아가 당시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을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15일 진행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이정국 감독과 배우 안성기, 윤유선, 이세은이 함께 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아들의 이름으로’를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들의 이름으로’ 무대인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각 극장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kyb1842@mk.co.kr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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