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 25~27일 개최

히타치 밴타라가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개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히타치 밴타라가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미국 시간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전략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학계, 정부, 산업계 디지털 리더가 참여해 디지털 전환 속 데이터 전략과 시스템을 통한 기업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글로벌 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지털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비즈니스, 소셜, 기술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월마트, 디즈니 등 글로벌 대기업이 발표하는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 히타치 밴타라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기술 전략, 금융, 제조, 헬스케어, 철도 등 산업별 전문가가 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하는 등 100개가 넘는 세션이 포함된다.

기술 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데이터 보호, 정보기술(IT) 분석, 데이터센터 자동화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전략, 미래 스토리지 기술을 통한 디지털 코어 현대화, 빅데이터 패브릭, 하이퍼 자동화를 통한 하이퍼 임팩트, 사이버 보안 복원력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여정, 5세대(5G) 이동통신 산업 혁신 방안, 데이터옵스 잠재력 등 전략이 소개된다.

가젠 칸디아 히타치 밴타라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 중심 전략은 고객이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요하다”면서 “데이터 기반 리더가 비즈니스, 사회, 환경에서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