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이희준, 비하인드컷 공개..모니터·대본 집중

최혜진 기자 2021. 5.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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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탄생시킨 명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1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측이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또한 이승기와 박주현은 호흡을 맞추다가 컷 소리와 동시에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리웠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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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탄생시킨 명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1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측이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그간 '마우스'에서는 본격 스릴러 장르물을 표방하는 만큼 격렬한 격투신 및 추격신 등 각종 액션신이 즐비했던 상황. 본투비 프레데터 정바름 역 이승기와 강력팀 무법 형사 고무치 역 이희준 뿐 아니라,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오봉이 역 박주현, 비밀스러운 과거사를 간직한 열혈 PD 최홍주 역 경수진에 이르기까지, 배우들 모두가 꾸준한 체력 단련과 액션 연습을 거듭해왔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에는 끊임없이 상대와 합을 맞춰보는 배우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현장 PD 및 무술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 자신의 연기 및 카메라 안 동선을 꼼꼼히 모니터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많은 액션 분량을 소화해야 했던 이승기는 촬영이 끝난 후 상대 배우의 안부를 묻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4명의 배우는 섬세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을 열독하고,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았다. 또한 이승기와 박주현은 호흡을 맞추다가 컷 소리와 동시에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리웠다는 후문.

제작진은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 해 주는 '마우스' 배우들이 작품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더욱 농익은 열정을 분출하고 있다. 배우들 덕에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격적인 반전과 이변이 남아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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