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뽑는 전당대회 다음 달 11일 개최

김수영 기자 2021. 5. 1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11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오늘(11일) 회의를 열어 일정을 확정하고, 2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기로 했는데, 다만, 경선 규칙에 대해선 오늘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일이 촉박해 당헌·당규 개정에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며 토의 내용을 전달하면 당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11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오늘(11일) 회의를 열어 일정을 확정하고, 2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기로 했는데, 다만, 경선 규칙에 대해선 오늘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당내에서는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헌·당규에 규정된 당 대표 경선의 여론조사 비중을 현재의 30%에서 더 높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일이 촉박해 당헌·당규 개정에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며 토의 내용을 전달하면 당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