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데뷔 10년차, 첫 배우상 수상..눈물 많이 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승연이 "인생 첫 배우상 수상에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것에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몇 년 차 배우'라는 수식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때마다 고민이 컸다. 그리고 배우로서 상을 받은 적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전주영화제 수상 때 눈물이 많이 났다. 모든 것은 홍성은 감독의 덕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승연이 "인생 첫 배우상 수상에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휴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혼자가 익숙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꺼리는 진아 역의 공승연, 진아의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후배 수진 역의 정다은, 진아의 옆집에 새로 이사 오는 남자 성훈 역의 서현우, 그리고 홍성은 감독이 참석했다.
공승연은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것에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몇 년 차 배우'라는 수식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때마다 고민이 컸다. 그리고 배우로서 상을 받은 적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전주영화제 수상 때 눈물이 많이 났다. 모든 것은 홍성은 감독의 덕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가 출연했다.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 김민경 "7만원에 서울 상경, 생리대 살 돈도 없었다"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권민아, 새벽녘 극단적 선택..피투성이된 채 "비위 상하나? 내가 왜 미쳤는데"
- 팝핀현준, 이혼·불륜 가짜뉴스에 칼 빼들었다 "민형사 고소, 선처는 없다…
- 전한길, 신용불량자→모범납세자 "최소 100억 이상 세금 납부" ('라스…
- 츄, 악플러에 경고 "보는 사람은 다 망가져…신중하게 써라" ('밥사효'…
- 김병옥, 부모 향한 17년 묵은 죄책감 "난 참 별로인 자식이었다" 오열…
- 손담비, 시험관 시술 후유증 고백 "기운 없어 기절, 온몸 퉁퉁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