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서현우 "금연 5년차의 흡연 연기, CG 들어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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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속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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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속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 홍성은 감독이 참석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단편 '굿 파더'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신예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날 서현우는 "분량은 짧았지만 영화를 보고 느낀 게 진아(공승연 분)에게 정확히 영향을 주는 인물이었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사실 촬영 당시에 다른 작품 촬영하면서 다리를 다친 상태였다. 홍성은 감독님과 의논 끝에 성훈의 역할에 목발을 짚는 설정을 세월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입히게 됐다.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게 목발 설정이 잘 어우러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금연을 한지 5년차가 됐는데 배우들의 숙명인 것 같다. 감독님께서 조심스럽게 말씀 주셨고, 저는 흡연 장면을 찍겠다고 했다. 마법같은 연기 뿜어내야되는데 CG가 들어갈 줄 알았다. 리얼한 삶의 흔적을 담아내는 영화이기 때문에 저랑 진아가 판타지스럽게 반해야했는데 연기가 독특하고 이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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