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서현우 "금연 5년 차에 흡연신 촬영, 배우 숙명인 듯"

현혜선 기자 2021. 5.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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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 서현우가 흡연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단편 '굿 파더'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신예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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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 서현우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혼자 사는 사람들' 서현우가 흡연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홍성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서현우는 "촬영 당시 다른 작품을 촬영하면서 다리를 다쳤다. 감독님과 논의했는데, 목발 짚는 설정으로 바꿔주더라"고 현장을 설명했다.

이어 "난 금연 5년 차다. 그런데 흡연신을 촬영했어야 됐다. 감독님이 조심스럽게 제안하셨고, 흔쾌히 찍겠다고 했다. 배우들의 소명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마법 같은 연기를 뿜어야 되는데 그날따라 바람도 크게 불지 않아줘서 연기가 예쁘고 독특하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단편 '굿 파더'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신예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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