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영입전 시작, KBL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개최한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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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 라건아(32) 영입을 위한 드래프트가 열린다.
KBL은 11일 "특별귀화선수인 라건아를 대상으로 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14일 11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라건아를 영입할 경우, 계약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며, 특별귀화선수를 보유할 시 구단은 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인 선수 보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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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11일 “특별귀화선수인 라건아를 대상으로 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14일 11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10개 구단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가 구단은 동일한 확률을 갖는다. 신청 마감은 13일 낮 12시까지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라건아를 영입할 경우, 계약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며, 특별귀화선수를 보유할 시 구단은 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인 선수 보유가 가능하다. 샐러리캡은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다.
한편 라건아는 지난 2018년 1월 특별귀화 자격을 획득했다. 같은해 4월 개최된 첫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한 가운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바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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