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정엽 "결혼 후 행복♥, 프러포즈는 자작곡으로"

김재은 2021. 5.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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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이야기 했다.

이날 DJ 뮤지는 지난해 3월 결혼한 정엽에게 "결혼 후 요즘 뭘 해도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엽은 "결혼 전에는 밥을 혼자 먹어서 외로웠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어서 행복하다. 부부라 싸우기도 하지만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정엽은 지난 해 3월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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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이야기 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새 싱글 ‘왈츠 포 유(Waltz For You)’로 컴백한 정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지난해 3월 결혼한 정엽에게 “결혼 후 요즘 뭘 해도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엽은 “결혼 전에는 밥을 혼자 먹어서 외로웠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어서 행복하다. 부부라 싸우기도 하지만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정엽은 “제가 하고 있는 식당에서 일일 바텐더처럼 해서 프러포즈를 했다. 노래도 직접 만들어서 불렀다”라고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결혼식 때도 노래를 만들어서 불렀다”면서 즉석에서 한 소절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정엽은 지난 해 3월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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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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