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 접수 마감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입력 2021. 5.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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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을 운영하는 법인·개인사업자이며 이곳에서 재고용되거나 신규 고용된 종사자들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1만 명이며 시설당 1명에서 3명까지 6개월간 1인당 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체육시설 종사자를 공고일 이후 재고용하거나 신규채용하였을 경우에 해당되며 주 30∼40시간 근무에 4대 보험 가입 조건이다.

2021년 1차 추경예산으로 마련된 이번 고용지원 사업의 총 사업비는 1005억원이다. 선정 결과는 17일 이후 개별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용 지원 사업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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