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환웅 "'블랙 미러' 중절모 퍼포먼스, 마이클 잭슨 오마주"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5.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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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RBW


그룹 원어스가 신곡 ‘블랙 미러’를 소개했다.

서호는 11일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누디스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웅은 “이번 신곡은 퍼포먼스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블랙 미러’라는 제목대로 실제로 무대 위에 거울이 등장한다”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마이클 잭슨의 오마주인 중절모를 사용하는 퍼포먼스가 있다. 또 저희끼리는 ‘무릎 뿌셔’ 라고 부르는 춤도 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모였다.

원어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 미러(BLACK MIRROR)’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빗대어 만든 곡이다. 이분법적인 현실 속에서 벗어나 마법 같은 일들이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한 원어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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