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동준 형제, 3대3 농구로 도쿄올림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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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이승준과 이동준 형제가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출전에 도전합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두 선수와 김민섭, 박민수 네 명을 올림픽 예선에 나설 대표팀 정규 엔트리로 선발했습니다.
동생 이동준이 먼저 귀화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오리온과 삼성, SK에서 뛰었고, 형 이승준은 에릭 산드린이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선수로 삼성에서 뛰던 2009년 특별귀화해 이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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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이승준과 이동준 형제가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출전에 도전합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두 선수와 김민섭, 박민수 네 명을 올림픽 예선에 나설 대표팀 정규 엔트리로 선발했습니다.
대표팀은 트라이아웃을 통해 후보 6명을 선발해 지난달 20일부터 2주 동안 합동 훈련을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김동우와 하도현은 예비 명단에 남았습니다.
미국인 아버지를 둔 이승준·이동준 형제는 KBL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동생 이동준이 먼저 귀화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오리온과 삼성, SK에서 뛰었고, 형 이승준은 에릭 산드린이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선수로 삼성에서 뛰던 2009년 특별귀화해 이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열리는 예선 대회에서 B조에 속해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본선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하고, 예선 대회 3위까지가 올림픽 본선에 출전합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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