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X강민혁, 세 남녀의 로맨스 향방은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2021. 5.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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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이민기와 나나의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5월 12일·13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5회, 16회에서는 과연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17년 동안 오주인만을 지켜보고 사랑한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의 존재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정유진은 오주인이 한비수의 이별 선언으로 힘들어할 때 언제나 그렇듯 묵묵하게 오주인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했다.

한비수 역시 정말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정유진이 자신 대신 오주인의 곁을 가장 잘 지켜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유진도 아직 오주인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 이에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 결말은 물론, 오주인을 향한 정유진의 마음 향방도 중요한 결말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야기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귀띔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봄햇살보다 눈부시고 봄바람보다 설레는 로맨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의 마지막 이야기는 5월 12일 수요일, 5월 13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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