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X서인국, 극과 극 온도차..빨간 실 팔찌 정체는?
본격 목숨담보 위험한 계약 START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박보영과 서인국이 손을 맞잡는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물.
지난 1회에서는 100일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간 동경과 무언가를 멸망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멸망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겼다. 이후 멸망은 ‘세상의 멸망’을 부르짖던 동경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동경은 그의 제안을 연속 거부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순식간에 덮쳐오는 고통에 결국 멸망의 손을 잡은 동경의 모습이 펼쳐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런 가운데 카페를 찾은 동경과 멸망의 투샷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동경은 궁금증이 가득한 표정으로 멸망을 올려다 보는 모습. 특히 동경의 손목에 자리잡은 빨간 실 팔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멸망과 계약을 했다는 증표로, 만족스러워 하는 멸망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동경과 멸망은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눈을 맞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이들은 위험한 계약으로 얽힌 관계로, 동경의 냉랭한 눈빛과 멸망의 개구쟁이 같은 미소에서 느껴지는 온도차가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에 두 남녀의 인연을 이어준다는 붉은 실의 설화처럼, 빨간 실 팔찌를 매개로 서로의 마음에 침투하며 연을 이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멸망’ 제작진은 “오늘(11일) 목숨을 담보로 체결된 계약으로 얽힌 동경과 멸망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회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월의 청춘' 이상이, 이상형 묻는 고민시에 뜻밖의 답변 | 텐아시아
-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X김도훈, 청춘 로맨스의 옳은 예 | 텐아시아
- '멸망' 서인국, 안방극장 홀렸다 | 텐아시아
- '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에 "한 달만 만나보자" 고백…자체 최고치 경신 | 텐아시아
- 첫방 '멸망' 박보영, 서인국 손잡았다…"멸망 시키자" 약속 [종합] | 텐아시아
- [종합] '♥하하' 별, 막내딸 연예계 진출 가능성 발견했다…"음악 재능은 안 보여" ('꽃중년') | 텐
- [종합] 김민희, 12년만에 이혼 알렸다…"전남편 투병·지인 남편 접근 때문" ('같이삽시다') | 텐아
- [종합] 이다은 "♥윤남기, 타워팰리스 살던 금수저지만…한강 뷰 33평 아파트 도움 안 받아" ('관
- 고준, 위생 논란 제기됐다…"양치 하루에 세 번 안 해" ('나혼산') | 텐아시아
- 박진영, KBS에 압력 넣었다…"방송국보다 사람이 더 중요해" ('더 딴따라')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