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주일대사로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 내정-FT

조소영 기자 2021. 5.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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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61)을 주일 미국대사로 내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백악관 내부 인사 문제에 정통한 8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카고 출신인 이매뉴얼은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되기 전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으로 일했다.

그는 2010년 10월 백악관을 떠나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며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두 번의 임기동안 그 직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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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61)을 주일 미국대사로 내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백악관 내부 인사 문제에 정통한 8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카고 출신인 이매뉴얼은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되기 전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으로 일했다.

그는 2010년 10월 백악관을 떠나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며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두 번의 임기동안 그 직책을 맡은 바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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