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2일 밀워키전 2승 도전..한미 1500K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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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김광현이 12일 오전 8시 40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김광현은 지난해 밀워키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에 평균자책점 0.75로 잘 던졌다.
김광현은 12일 밀워키전에서 한·미 개인 통산 1500삼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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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김광현이 12일 오전 8시 40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김광현의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6이다. 김광현은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이후 두 차례 등판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광현이 등판한 4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모두 승리했고, 세인트루이스도 게임 노트에 ‘2021년 김광현이 등판한 4경기에서 팀이 모두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김광현에게 밀워키는 반가운 상대다. 올해 밀워키 타선은 팀 OPS(출루율+장타율) 0.664로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4위로 처졌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에서는 타율 3할 이상을 유지하는 타자도 없다. 가장 위협적인 타자 크리스천 옐리치는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김광현은 지난해 밀워키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에 평균자책점 0.75로 잘 던졌다. 특히 김광현은 지난해 9월 15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또 9월 25일에는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해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김광현은 12일 밀워키전에서 한·미 개인 통산 1500삼진에 도전한다. 2007년 4월 10일 SK(현 SSG)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전을 치렀고, 2019년까지 KBO리그에서 1456개의 삼진을 잡았다. 김광현은 빅리그에서 11일 현재 삼진 42개를 추가했다. 김광현은 이번 밀워키전에서 삼진 2개를 추가하면 한·미 개인 통산 1500삼진을 달성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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