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으로..시각장애인 위한 관광 해설 교육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이 25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시설에 대한 상세한 묘사, 방향과 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관광 활동을 돕는 전문 해설 인력이다.
이론 수업은 유니버설 관광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화면 해설·공연 관람·스포츠 경기 대본 작성법과 스피치 기법을 다룬다.
교육비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25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시설에 대한 상세한 묘사, 방향과 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관광 활동을 돕는 전문 해설 인력이다.
비장애인과 저시력 장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알림/공지사항’ 게시글에 첨부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이론 교육 16시간, 현장 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된 기본 입문 과정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유니버설 관광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화면 해설·공연 관람·스포츠 경기 대본 작성법과 스피치 기법을 다룬다. 현장 교육은 시각장애 체험, 현장영상해설 대본을 활용한 실습 및 피드백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문의.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년간 사고판 금액만 20억... 도의원들의 화려한 '농테크'
- 전 아내도 큰딸도 빌 게이츠만 쏙 뺀 가족 사진 올렸다
- "안철수더러 알고리즘 공부? 법을 모르는 김남국" 조은산의 일침
- '찐 전통' 추구하는 유야호는 갓 대신 왜 머리끈을 매고 나올까
- 교통 사망사고 연루 박신영 "유족께 머리 숙여 사죄"
- 투기꾼 먹잇감 된 제주 농지... 임차료 3배 치솟자 쫓겨나는 농민들
- 떠밀리듯 탈당한 역대 대통령들…취임 4주년 문 대통령의 선택은?
- LH 직원 38명 '선착순 입주' 활용, 분양형 공공임대 차지
- "직접 마늘 심겠다"며 300㎞ 떨어진 제주에 땅 산 익산 도의원
- 간호사 실수로... 20대 여성 화이자 백신 6회분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