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케인-살라'.. UCL서 못 볼 수 있는 베스트11

김희웅 2021. 5.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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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그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쟁탈전이 치열하다.

몇몇 명문 구단도 다음 시즌 UCL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 '다음 시즌 UCL에서 못 볼 수 있는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중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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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유럽 리그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쟁탈전이 치열하다. 몇몇 명문 구단도 다음 시즌 UCL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 ‘다음 시즌 UCL에서 못 볼 수 있는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리버풀,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로만 채워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 마티아스 데 리흐트(이상 유벤투스),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이상 토트넘), 모하메드 살라,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커(이상 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토트넘은 리그 3경기를 남겨둔 현재, 7위다. 4위 레스터 시티(승점 63)에 7점이나 뒤져있다. 산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지만, 상위 팀들이 모두 추락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리버풀 역시 먹구름이 꼈다. 승점 57로 6위다. 다만 토트넘보다 희망적인 점은 4경기가 남았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하고는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하는 것도 호재다.

유벤투스도 UCL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번번이 고개를 떨궜다. 10일에는 AC 밀란에 0-3으로 대패하며 5위로 처졌다.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4위 나폴리(승점 70)와 격차는 단 1점. 사수올로, 인터 밀란, 볼로냐를 꺾어야 한다. 만약 미끄러진다면, ‘챔스의 신’ 호날두를 UEFA 유로파리그에서 볼 수도 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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