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니에스타, 빗셀 고베와 2023년까지 재계약

김대식 기자 2021. 5. 1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와 재계약을 맺었다.

고베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니에스타가 우리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니에스타는 2018년에 합류한 뒤로 우리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선수 생활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고베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와 재계약을 맺었다.

고베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니에스타가 우리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니에스타는 2018년에 합류한 뒤로 우리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이니에스타는 리오넬 메시, 사비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4경기를 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9회 등으로 대단한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월드컵 우승, 유로 2회 우승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선수 생활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와 대결할 수 있는 유럽을 떠나 아시아 무대로 시선을 돌렸고, 고베로 이적했다. 고베로 이적한 뒤에도 77경기 16골 18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