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니에스타, 37세 생일에 2023년까지 고베와 재계약

김성진 2021. 5.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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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37)가 빗셀 고베와 선수 생활을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고베는 11일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오전 "고베가 이니에스타와 관련해서 중대 발표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하면서 "이니에스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며 고베와 이니에스타 간에 재계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니에스타는 2년 재계약으로 39세까지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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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7)가 빗셀 고베와 선수 생활을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고베는 11일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오전 “고베가 이니에스타와 관련해서 중대 발표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하면서 “이니에스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며 고베와 이니에스타 간에 재계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오후 이니에스타는 고베 미키타니 히로시 구단주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다. 고베는 2023년까지 이니에스타와 재계약을 알렸다. 이날은 마침 이니에스타의 37번째 생일이었다. 고베는 이니에스타의 생일에 2년 연장 계약이라는 발표로 의미를 더했다.

이니에스타는 2년 재계약으로 39세까지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사실상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미다.

2018년 여름 FC 바르셀로나에서 고베로 이적한 이니에스타는 추정 연봉 2,500만 유로를 받으며 팀의 최고 선수로 활약 중이다. 고베는 이니에스타의 활약 속에 2019년 사상 첫 일왕배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빗셀 고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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