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울 초중고졸 검정고시 3천703명 합격..합격률 85.7%

송인호 기자 2021. 5.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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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4천323명이 응시해 3천70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률은 85.65%로, 지난해 치러진 검정고시 2회 평균 합격률 83.64%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한 자가격리자 2명도 모두 합격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합격한 84세 장명자 씨와 중졸 시험에 붙은 84세 김금자 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응시한 만 11세 최재원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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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4천323명이 응시해 3천70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률은 85.65%로, 지난해 치러진 검정고시 2회 평균 합격률 83.64%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지체장애인에게 자택이나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한 자가격리자 2명도 모두 합격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합격한 84세 장명자 씨와 중졸 시험에 붙은 84세 김금자 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응시한 만 11세 최재원 군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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