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에 미 증시 지수선물 하락세..나스닥 1%↓

권영미 기자 2021. 5. 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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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매도세로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선물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나스닥지수가 2.5% 급락한 다음날인 11일 미국 뉴욕 증시 에서 지수 선물들이 하락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2시 35분 기준 나스닥 지수 선물은 0.98% 떨어진 1만3225.25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53% 밀린 4161.50, 다우지수 선물은 0.26% 밀린 3만4579.0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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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대형 기술주 매도세로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선물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나스닥지수가 2.5% 급락한 다음날인 11일 미국 뉴욕 증시 에서 지수 선물들이 하락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2시 35분 기준 나스닥 지수 선물은 0.98% 떨어진 1만3225.25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53% 밀린 4161.50, 다우지수 선물은 0.26% 밀린 3만4579.0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앞서 7일 고용 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이 호재로 작용해 다우와 S&P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말을 지내고 난 10일 인플레이션 우려에 기술주들의 매도 사태가 일어나 하락장이 연출됐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2% 이상 떨어졌고 테슬라도 6% 넘게 밀렸다. 페이스북도 4% 이상, 아마존과 넷플릭스 역시 3% 넘게 하락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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