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확신, "맨유가 여름에 보낼 선수, 마타-제임스-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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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벌써부터 친정팀의 살생부를 거론했다.
네빌은 "맨유는 이번 여름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보낼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마타는 맨유를 위해 멋지게 해냈다. 린가드 역시 웨스트햄에서 정말 잘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들에게 다른 팀으로 가라고 말할 것이고, 적절한 돈을 벌 것이다"라며 결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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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벌써부터 친정팀의 살생부를 거론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풋볼 나이트의 네빌 인터뷰를 보도했다. 네빌은 “맨유는 이번 여름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보낼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마타는 맨유를 위해 멋지게 해냈다. 린가드 역시 웨스트햄에서 정말 잘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들에게 다른 팀으로 가라고 말할 것이고, 적절한 돈을 벌 것이다”라며 결별을 확신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등을 영입 리스트로 올려 놓고 있다. 그러나네 선수 몸값이 비싸 출혈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기존 선수들 일부를 정리해야 할 상황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잘하고 있어 복귀해도 기대된다. 그러나 린가드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맨유 입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팔아도 괜찮은 선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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