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확신, "맨유가 여름에 보낼 선수, 마타-제임스-린가드"

한재현 2021. 5. 1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벌써부터 친정팀의 살생부를 거론했다.

네빌은 "맨유는 이번 여름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보낼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마타는 맨유를 위해 멋지게 해냈다. 린가드 역시 웨스트햄에서 정말 잘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들에게 다른 팀으로 가라고 말할 것이고, 적절한 돈을 벌 것이다"라며 결별을 확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벌써부터 친정팀의 살생부를 거론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풋볼 나이트의 네빌 인터뷰를 보도했다. 네빌은 “맨유는 이번 여름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보낼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마타는 맨유를 위해 멋지게 해냈다. 린가드 역시 웨스트햄에서 정말 잘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들에게 다른 팀으로 가라고 말할 것이고, 적절한 돈을 벌 것이다”라며 결별을 확신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등을 영입 리스트로 올려 놓고 있다. 그러나네 선수 몸값이 비싸 출혈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기존 선수들 일부를 정리해야 할 상황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잘하고 있어 복귀해도 기대된다. 그러나 린가드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맨유 입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팔아도 괜찮은 선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