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한지혜, 임신 중 근황 "아기 1.8kg, 골반 점점 아파"

김소연 2021. 5.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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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고충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지혜는 또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다. 골반이 점점 너무 아프다"며 임신 중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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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고충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지혜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파에 기대어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만삭의 배와 가느다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 식단 챙겨 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 카페 잠시 다녀와봤다"면서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또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다. 골반이 점점 너무 아프다"며 임신 중 고충을 털어놨다. 이뿐 아니라 한지혜는 걱정을 해주는 누리꾼에 "아기가 1.8㎏라고 한다. 더 커질 텐데 배가 앞으로 무거워질수록 허리가 뒤로 꺾이고 골반 근육이 짧아지면서 점점 아플 거라고 한다. 두 달 조금 안 되게 남았으니까 낳고 나면 나아지겠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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