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x3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발탁

김지용 2021. 5. 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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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x3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발표를 통해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가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설 3x3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게 되는 남자 3x3 대표팀은 트라이아웃을 거쳐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김동우, 하도현 등 6명의 선수를 1차 명단으로 발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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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올림픽 3x3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발표를 통해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가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설 3x3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게 되는 남자 3x3 대표팀은 트라이아웃을 거쳐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김동우, 하도현 등 6명의 선수를 1차 명단으로 발탁했었다.

진천선수촌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1, 2차 합숙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9일 초청대회에 나가 실전 점검에 나섰다.

그리고 11일 발표된 강양현 감독의 선택은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였다.

올림픽 1차 예선에서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 등 세계 최고 팀들과 B조에 편성돼 맞붙어야 하는 대표팀은 신장과 경험을 중시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험 많은 선수들을 선택한 대표팀은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가면서 조직력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하도현과 김동우는 예비 엔트리로 자리를 옮겨 남은 기간 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 FIBA에 최종 엔트리 제출 전 대표 선수들 중 부상 등의 사유로 로스터에 변동을 줘야 할 땐 두 선수 중 한 명이 선택을 받게 된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대표팀 최종 명단*
감독-강양현
선수 명단 :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예비엔트리 : 하도현, 김동우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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