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연속 안타 행진 마감.. 휴스턴전 5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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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二刀流·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8일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이 0.266로 약간 내려갔다.
이는 오타니의 개인 3번째 '선발 등판·타자 선발 출전' 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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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8일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이 0.266로 약간 내려갔다.(종전 0.276)
1회초와 3회초, 5회초 세 타석에서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초 2사 3루에선 2루수 땅볼로, 8회초 2사 3루에선 1루수 땅볼로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MLB 홈런 공동 선두(10개)는 유지했다. 같은 선두인 J.D. 마르티네즈(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홈런을 때리지 못했고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경기가 없었다.
에인절스는 1-4로 끌려가던 6회초 자레드 월시와 저스틴 업튼의 백투백 홈런 등으로 4득점 하며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오타니는 12일 휴스턴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또, 타자로도 뛸 예정이다. 이는 오타니의 개인 3번째 ‘선발 등판·타자 선발 출전’ 경기가 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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