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 기부

이인환 2021. 5. 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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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에 써 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한다.

인천 구단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6회 1942년생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 약 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후원은 인천 구단이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째 진행하는 지역 밀착 활동이다.

한편, 제6회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는 오는 13~14일, 양 일간 인천지역 곳곳에서 분산되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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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에 써 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한다.

인천 구단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6회 1942년생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 약 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후원은 인천 구단이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째 진행하는 지역 밀착 활동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비용은 2021시즌 프로선수단이 받은 승리수당 중 일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인천 선수단은 올 시즌 승리에 따라 받은 승리수당 중 약 200만 원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측에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가 사비를 털어 약 300만 원을 보탤 방침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는 선수단이 어르신들께 큰절도 올리고 함께 식사도 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어르신들을 직접 뵐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는 오는 13~14일, 양 일간 인천지역 곳곳에서 분산되어 펼쳐진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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