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마지막 희망' 무너졌다..번리에 0대 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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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이 번리에 져 1부 리그 복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해 18위 강등권으로 떨어진 풀럼으로서는 마지막 희망을 건 경기였지만 번리의 한수 위 공격력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반면 풀럼은 승점 27점으로 18위에 머물렀는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10점 차로 앞선 17위 사우스햄튼을 넘어설 수 없어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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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이 번리에 져 1부 리그 복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해 18위 강등권으로 떨어진 풀럼으로서는 마지막 희망을 건 경기였지만 번리의 한수 위 공격력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번리는 전반 35분 비드라의 패스를 받은 웨스트우드가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9분 뒤 크리스 우드가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아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번리는 승점 39점으로 순위를 17위에서 14위로 끌어올리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풀럼은 승점 27점으로 18위에 머물렀는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10점 차로 앞선 17위 사우스햄튼을 넘어설 수 없어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번리에 이어 19위 웨스트브로미치, 그리고 최하위 셰필드까지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될 3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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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개최지 소치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친선 경기에 직접 출전해 만능 스포츠맨임을 과시했습니다.
현직 국방부 장관과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푸틴 대동령은 혼자서 무려 8골을 넣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소팀의 18대 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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