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와 1년 더 함께' 맨유,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 '배제'

반진혁 기자 2021. 5. 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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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공격수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카바니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카바니와 동행을 연장한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만큼은 공격수 영입을 배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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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공격수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카바니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등과 연결됐는데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날 상황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이었다.

맨유는 카바니는 1+1 조건으로 영입했는데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만큼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카바니가 보카 주니어스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서명을 위한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문이 고개를 들었다.

맨유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공격수 영입을 염두에 두면서도 카바니와의 동행 연장에 사활을 걸었다.

맨유의 간절함은 빛을 발했다. 11일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하면서 다음 시즌도 카바니와 동행할 수 있게 됐다.

카바니와 동행을 연장한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만큼은 공격수 영입을 배제하는 분위기다.

카바니를 필두로 앙토니 마시알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마커스 래쉬포드까지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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