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아기 1.8kg 허리+골반 점점 아파"..성유리 "방갑이 엄마 힘내" [SNS★컷]

박정민 2021. 5.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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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임신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5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오늘 너무 깨끗해졌네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 식단 챙겨 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 까페 잠시 다녀와봤어요!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어요. 골반이 점점 너무 아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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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5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오늘 너무 깨끗해졌네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 식단 챙겨 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 까페 잠시 다녀와봤어요!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어요. 골반이 점점 너무 아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귀여운 흰색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로 멋을 냈다.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얼굴이 무척이나 청순하다. 한지혜가 느끼는 임신의 고통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절친 성유리는 "방갑이 엄마 힘내"라고 응원했고, 한지혜는 "언니 응원에 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한지혜는 한 네티즌의 응원 댓글에 "아기가 1.8㎏래요. 더 커질 텐데 배가 앞으로 무거워질수록 허리가 뒤로 꺾이고 골반 근육이 짧아지면서 점점 아플 거라고 하네요. 두 달 조금 안 되게 남았으니까 낳고 나면 나아지겠죠!"라고 대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 검사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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