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발아닌 불펜 전망.. 아리하라 대체로 벤저민 올릴 계획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5.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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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 텍사스 레인저스)이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대기할 전망이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한 화상 인터뷰에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웨스 벤저민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오는 13-16일 휴스턴과의 원정 4연전에 마이크 폴티네비치-벤저민-데인 더닝-카일 깁슨 순서의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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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양현종(33, 텍사스 레인저스)이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대기할 전망이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한 화상 인터뷰에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웨스 벤저민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리하라 고헤이가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후 지역 매체에서는 대체 선발 1순위로 양현종을 꼽았다. 그러나 우드워드 감독은 "아직 비공식"이라고 말했지만 벤저민을 15일 아리하라의 빈자리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벤저민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돼 3차례 구원 등판(5.2이닝 4피안타 3실점)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가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 선발로 나서기 위해 준비를 하며 구단의 관리를 받은 벤저민이 선택받은 것이다.

따라서 오는 13-16일 휴스턴과의 원정 4연전에 마이크 폴티네비치-벤저민-데인 더닝-카일 깁슨 순서의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불펜에서 대기하게 된다면 3~4이닝 이상을 맡을 수 있는 양현종은 롱 릴리프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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