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큐리 "'아육대'서 아이돌 연애 목격"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대한외국인' 큐리가 아이돌 연애 목격담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걸 그룹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샤크라의 황보, 클레오의 채은정, 티아라의 큐리, 그리고 카라의 허영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큐리는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본 연애 목격담을 털어놨다. '아육대'는 각 아이돌 그룹들이 참가해 육상, 리듬체조, 양궁 등의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허영지가 "'아육대에서 연애 현장이 많이 목격된다고 하던데 언니들은 딱 보면 안다더라. 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큐리는 "은근히 옆에 있으려고 한다. 원래는 멤버들끼리 뭉쳐 있어야 하는데 혼자 떠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며 목격담을 고백했다.

티아라의 명예를 걸고 퀴즈 대결에 도전장을 던진 큐리가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