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전처에 양육비 감액 소송 제기
[스포츠경향]

양육비 마련을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던 김동성(41)이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동아닷컴은 김동성이 지난 3월 전처 A씨를 상대로 두 아이이 양육비를 각각 1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의 말을 인용해 “김동성이 배드파더스에 제보된 이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양육비 감액 소송도 진행하려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건 모두 취하했으나 방송이 중단되면서 다시 소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은 A씨와 2004년 결혼해 14년만인 지난 2018년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동성이 국정농단사건의 주인공인 최서원의 외조카 장시호 씨와 가정 파탄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입길에 올랐다.
또 모친 청부 살해 미수 혐의를 받는 여교사 사건에서 김동성이 해당 여교사에게 수억 원의 선물을 받은 사실이 재판 도중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올 초에는 여자친구 인민정씨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재혼울 앞두고 있다고 밝혔으나, 전 부인 A씨가 김동성이 두 자녀의 양육비를 주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해 어린 자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김동성은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호소했으나 여론은 싸늘했다. 김동성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여자친구 인씨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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