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김도훈, 한도초과 케미 발산
[스포츠경향]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의 새로운 매력부터 김도훈과의 한도 초과 케미까지 엿볼 수 있는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5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 4부작)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의 대표 등용문으로 꼽히는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기존 미니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컨셉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감성 충만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김환희와 김도훈의B컷 포스터가 공개되어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해질녘의 노을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옥탑 ‘뷰’를 배경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김환희의 새로운 매력과 김도훈과의 로맨스 케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B컷 포스터는 마치 매거진 화보를 보는 듯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김환희와 김도훈은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노을 지는 풍경과 어우러져 애틋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김도훈의 등에 살포시 기대어 카메라를 보고 있는 김환희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유발하며 극 중에서 그려질 이들의 청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김환희의 자태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김환희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김도훈과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가 그대로 느껴지고 있기 때문. 극 중 ‘행복한 치킨’의 배달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은 때로는 투닥 거리기도 하고, 각자의 고민을 서로 위로하기도 하면서 그 시절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가슴 콩닥거리는 첫사랑 같은 로맨스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목표가 생겼다’ 제작진은 “김환희와 김도훈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촬영 현장에서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었다. 극 중 19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그려낼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 로맨스, 기대하셔도 좋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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