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통령 · 여당 오기정치, 열린우리당 기시감 들 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오기 정치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해 "반성과 성찰은 없고 책임 전가와 유체이탈,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면서 국민 소통의 장이 아니라 국민 분통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오기 정치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해 "반성과 성찰은 없고 책임 전가와 유체이탈,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면서 국민 소통의 장이 아니라 국민 분통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무현 정권 시절 국가보안법 폐지 등 4대 법률 폐지, 언론과의 전쟁 등 독선적이고 무리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다가 결국 몰락의 길을 자초했다"며 "지금 문 대통령이 벌이는 행태를 보면 열린우리당의 기시감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예지, 백상 인기상 압도적 1위…시상식 참석 '초미의 관심사'
- 중국 “로켓 잔해, 예측 지점에 떨어졌다”는데 과연?
- 갠지스 강에 '무더기 시신'…인도는 아비규환
-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말기 암 고백 “몸무게 36kg…남은 수명 2~3개월”
- 딸이 올린 가족사진에 빌 게이츠는 없었다
- 이탈리아서 간호사 실수로 23세 여성에 화이자 백신 6회분 주입
- “어려서 안 위험해요”…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동물원 탈출한 표범인데?!
- 780명 피로 물든 쿠데타 100일…국제사회 '무기력'
- 비틀대며 시속 200km 굉음 질주…시민이 끝까지 추격
- 코인 발행부터 시세 조종까지…'작전 세력' 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