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는 어디로?..KBL 14일 특별귀화 드래프트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2021. 5. 11. 11:16
[스포츠경향]
국가대표 센터인 라건아(32)를 대상으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4일 서울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10개 구단을 대상으로 라건아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한 특별귀화선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특별귀화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를 제외하고 최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샐러리캡은 외국 선수 1명을 영입할 경우 45만 달러, 2명 이상 보유할 경우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달러)로 제한된다.
라건아는 2018년 1월 특별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같은 해 서울 SK와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9년 11월 KCC로 트레이드됐고,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20분 52초를 뛰며 14.3득점 9.1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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