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영란 "문숙 하차가 내 텃세 때문? 절대 아냐"

정한별 2021. 5.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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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문숙의 하차가 자신의 텃세 때문이라는 말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영란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가 날 공주라고 부르지 않으냐. 내가 이 프로그램의 실세라서 그렇게 부른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어떤 분이 문숙 언니가 하차한 게 내 텃세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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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 방송 캡처

배우 김영란이 문숙의 하차가 자신의 텃세 때문이라는 말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영란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가 날 공주라고 부르지 않으냐. 내가 이 프로그램의 실세라서 그렇게 부른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혜은이는 "김청을 부를 때도 공주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영란은 "어떤 분이 문숙 언니가 하차한 게 내 텃세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문숙 언니는 스케줄 때문에 하차한 거다. 우리는 붙잡았다"라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인터뷰 영상 속 김영란은 "악플을 우연히 봤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했다. "문숙 언니는 내가 사랑하는 언니"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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