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어디로?..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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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라건아(32·KCC)를 대상으로 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는 10개 구단 모두 참가하며, 동일한 확률을 갖는다.
라건아는 2018년 1월 특별 귀화 자격을 획득해 같은 해 4월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고, 2019년 11월 KCC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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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KBL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라건아(32·KCC)를 대상으로 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는 10개 구단 모두 참가하며, 동일한 확률을 갖는다. 신청 마감은 13일 정오까지다.
드래프트를 통한 특별귀화선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며, 특별귀화선수를 보유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를 제외하고 최대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샐러리캡은 외국선수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다.
라건아는 2018년 1월 특별 귀화 자격을 획득해 같은 해 4월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고, 2019년 11월 KCC로 트레이드됐다.
라건아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20분52초 뛰며 14.3점 9.1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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