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오늘 식약처 1차 검증

김덕현 기자 2021. 5.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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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오늘(11일) 오후 2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GC녹십자에서 지코비딕주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기존 180일 이상 걸리는 품목허가 심사 기간을 40일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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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오늘(11일) 오후 2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GC녹십자에서 지코비딕주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기존 180일 이상 걸리는 품목허가 심사 기간을 40일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허가 심사는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3중' 자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분획치료제입니다.

회의 결과는 보도자료나 브리핑을 통해 오늘이나 내일 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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